대전 유성구, 여성안전 자기방어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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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25일부터 이틀간 유성구지역협력센터에서 여성 폭력 및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여성안전 자기방어학교'를 운영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여성안전 이론교육, 자기방어기술 실습교육을 구성해 여성들이 위급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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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5일부터 이틀간 유성구지역협력센터에서 여성 폭력 및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여성안전 자기방어학교’를 운영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여성안전 이론교육, 자기방어기술 실습교육을 구성해 여성들이 위급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야간 운영을 통해 2~30대 청년 여성들의 참여율을 높였고, 무료로 운영됐다.
유성구는 여성안심시설물(골목길 태양광 표지병), 여성 1인 사업장 안심비상벨 설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등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다양한 주민안심사업을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줄이고, 구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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