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호 경북도의원, '우수 의정대상' 수상

박홍식 기자 2024. 6. 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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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국민의힘·경북 구미) 경북도의원은 대한민국 시도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7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윤 의원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불합리한 정책이나 제도 개선을 통해 의회 본연의 견제 기능을 성실히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제12대 전반기 2년 의정활동 중 최다 조례, 최다 도정질문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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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정책·개선 높은 평가
구미지역 학습권 보장 대안 제시
윤종호(왼쪽) 경북도의원이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윤종호(국민의힘·경북 구미) 경북도의원은 대한민국 시도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7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윤 의원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불합리한 정책이나 제도 개선을 통해 의회 본연의 견제 기능을 성실히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제12대 전반기 2년 의정활동 중 최다 조례, 최다 도정질문 성과를 올렸다.

대표발의 조례는 ▲경상북도교육청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에 대한 가정 내 학대 예방 지원 조례안 등이다.

도정질문을 통해 1000명 이상 학교의 학습권 보장 대책, 급식종사자 처우 개선, 컨테이너 교실의 취약한 환경 개선, 지역 실정에 맞는 학생 유발률 산정 방식 개정 등 학습권 보장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윤종호 도의원은 "주민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손발이 돼 직접 뛰는 것이 의원의 소임이라고 생각한다. 상 받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정치인으로서 14년 한결같이 초심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고 고생한다는 주민들의 격려 한마디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화는 혼자서 할 수 없으며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으고 응원해 준 덕분"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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