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을 글로벌 관광거점으로…경남도, 서울서 투자유치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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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7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 호텔&리조트 투자 콘퍼런스'에 참석한 호텔·리조트 기업을 상대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지난 11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통영시 도산면 일대에 축구장 600개 규모 해양관광단지 조성 투자 협약을 하는 등 제도·법령 개선으로 규제가 풀리면 경남권 남해안이 세계적인 관광·휴양단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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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27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 호텔&리조트 투자 콘퍼런스'에 참석한 호텔·리조트 기업을 상대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힐튼·메리어트·아코르·포시즌스·베스트웨스턴 등 글로벌 호텔·리조트 기업, 모건스탠리 등 국제 금융·부동산 투자 기업이 설명회에 참석했다.
경남도는 온화한 기후, 연중 고른 관광객 수, 변화하는 남해안 교통망, 규제 완화를 통한 관광산업 성장 잠재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민선 8기' 경남도 핵심 도정 과제 중 하나가 남해안을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키우는 것이다.
경남도는 지난 11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통영시 도산면 일대에 축구장 600개 규모 해양관광단지 조성 투자 협약을 하는 등 제도·법령 개선으로 규제가 풀리면 경남권 남해안이 세계적인 관광·휴양단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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