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종문 국무1차장…尹정부 국정과제 추진 총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종문 신임 국무 1차장은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을 총괄해온 정통 관료다.
이어 지난해 7월 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비서관에 발탁되면서 약 1년간 대통령·총리 주례회동, 국무회의, 국정과제점검회의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 과제 추진을 총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김종문 신임 국무 1차장은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을 총괄해온 정통 관료다.
김 차장은 1993년 행정고시(37회) 일반 행정직에 수석으로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후이듬해인 1994년 총리실 경제조정관실 사무관을 시작으로 30년 동안을 대부분 총리실에 몸담으면서 기획총괄정책관, 규제총괄정책관, 규제조정실장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윤석열 정부 들어 중요 규제 혁신 사안을 결정하는 '규제혁신전략회의'와 민간 전문가 및 현장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규제심판부'의 신설을 주도했다. 또 기업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덩어리 규제'를 혁파하기 위해 퇴직 공무원, 연구 기관, 경제단체 합동으로 규제혁신추진단을 운영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2022년 3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으로서 국정과제 수립에 참여했다. 이어 지난해 7월 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비서관에 발탁되면서 약 1년간 대통령·총리 주례회동, 국무회의, 국정과제점검회의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 과제 추진을 총괄했다.
정부 부처 간 다양한 현안과 정책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국정 전반에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풍부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업무 추진력과 국정 기획 경험, 현안 조율 업무를 담당하면서 갖추게 된 소통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 경남 양산(53) ▲ 고려대 행정학과 학사 ▲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 행정고시(37회) ▲ 국무조정실 기획총괄정책관 ▲ 국무조정실 규제총괄정책관 ▲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 ▲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 ▲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
oskymoo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허웅 “임신 책임지려했는데, 낙태 후 3억 요구·마약도 했다”…前여친 고소한 이유
- 두 딸 보는데…눈빛 교환한 부부, 삼겹살 6만6000원어치 ‘먹튀’[영상]
- “송일국씨 아니에요?”…훌쩍 큰 ‘삼둥이’, 유재석도 깜짝
- "○○아빠, 쓰레기 무단 투기 하지마세요"…딱 걸린 이유 있었네
- 팝핀현준 '제자와 불륜' 가짜뉴스 유포자 고소…"선처 없다"
- [영상] 대박 났다는 두바이초콜릿, 이제 편의점서 맛본다 [언박싱]
- 콘서트로 1조 번 역대급 인기女…“1년치 음식값” 통큰 기부
- “미성년자라도 사형하라” 8세 여아 살해한 10대 청소년 발칵…中무슨 일
- 스터디 카페 무료 간식 ‘싹쓸이’한 학생…1만원 내라 했더니 보복성 항의
- 프랑스 극우당 대표, 이슬람 이민사회 겨냥 '문화전쟁'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