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박경흠 의원

김근주 2024. 6. 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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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의회는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박경흠 의원이 당선됐다고 27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열린 선거에서 출석의원 10명 전원 만장일치로 뽑혔다.

박 의원은 "반목과 대립이 아닌 관용과 포용, 소통과 협치를 통해 의원 모두를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으로 역할 하겠다"며 "선진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후반기 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이명녀 의원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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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흠 울산중구의회 후반기 의장 [울산중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중구의회는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박경흠 의원이 당선됐다고 27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열린 선거에서 출석의원 10명 전원 만장일치로 뽑혔다.

그는 재선의원으로 제7대 중구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복지건설위원장을 거쳐 제8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았다.

박 의원은 "반목과 대립이 아닌 관용과 포용, 소통과 협치를 통해 의원 모두를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으로 역할 하겠다"며 "선진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후반기 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이명녀 의원이 선출됐다.

이 의원은 제7대 중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과 제8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거쳤다.

중구의회는 오는 28일 예정된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한 뒤 오는 7월 1일 제8대 후반기 의회를 공식 개원할 예정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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