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여학생 '킥보드 사고'에 옥천군 면허강화 등 해법찾기 구슬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 관계기관들이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안전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27일 군에 따르면 전날 군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관련 관계기관·단체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지역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업체, 군 학부모단체는 전동킥보드 현황을 공유하고,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황규철 군수는 "전동킥보드 공유업체와 협력을 통해 전동킥보드로 인한 교통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 관계기관들이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안전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27일 군에 따르면 전날 군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관련 관계기관·단체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지역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업체, 군 학부모단체는 전동킥보드 현황을 공유하고,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경 적극 협력 ▲관련 법 제정촉구 ▲위반행위 집중단속 강화 ▲안전 이용 준수 홍보 확대 ▲학교별 안전교육 강화도 제안됐다.
업체 전동킥보드 면허인증 강화와 업체 방치 킥보드 민원 처리방 운영도 결정했다.
황규철 군수는 "전동킥보드 공유업체와 협력을 통해 전동킥보드로 인한 교통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일 오후 9시57분께 옥천군 옥천읍 한 사거리에서 10대 여학생 2명이 탄 전동킥보드가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여학생 1명이 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