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기업경기전망 3개월 연속 하락…건설업 낙폭 가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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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가 3개월째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건설업의 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25.0포인트 크게 내려 가장 큰 낙폭을 나타냈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지역본부에 따르면 내달 대전·세종·충남 지역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78.2로 전년 동기 대비 2.4포인트 하락, 전월보다 0.1포인트 내려 3개월 연속 하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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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가 3개월째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건설업의 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25.0포인트 크게 내려 가장 큰 낙폭을 나타냈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지역본부에 따르면 내달 대전·세종·충남 지역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78.2로 전년 동기 대비 2.4포인트 하락, 전월보다 0.1포인트 내려 3개월 연속 하락이다.
제조업 전망지수는 80.0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땐 1.0포인트 떨어졌지만, 전월보단 0.1포인트 올랐다.
비제조업에선 전월 대비 0.4포인트 떨어진 76.6(전년 동월 대비 3.7포인트↓)로 4개월 연속 떨어졌다.
이 중 건설업 전망지수는 66.7(전년 동월 대비 37.5포인트↓)으로 전월 대비 25.0포인트 내려 가장 낙폭이 컸으며, 서비스업은 전월대비 2.0p 상승한 77.6(〃 0.4↓)으로 나타났다.
경영애로사항으론 지난달 기준 '인건비 상승(64.3%)'이 가장 컸으며, '내수부진(56.7%)', '고금리(35.3%)','인력 확보난(33.3%)', 업체 간 과당경쟁(32.5%)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대전·세종·충남의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 대비 0.6% 상승한 72.7%다.
이 조사는 지난달 12-19일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 252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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