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18세' 양민혁, EPL 이적 '급물살' 탔다 "이적 근접, 세부사항 조율 중"... 강원에 '이적료 선물' 주고 떠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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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18세' 양민혁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과 연결됐다.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병지 대표이사는 "양민혁의 이적이 실제로 근접했다. 현재는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양민혁은 현재 고등학생으로 강원 산하 유소년팀인 강릉제일고 3학년에 재학 중이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양민혁이 보여준 활약은 K리그 이상의 수준이라고 생각했고 6개월 앞당겨 프로계약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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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병지 대표이사는 "양민혁의 이적이 실제로 근접했다. 현재는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정확히 어떤 팀인지 밝히지 않았다.
이적료는 400만 유로(약 59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김병지 대표이사는 400만 유로가 안될 경우 이적이 어렵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그가 양민혁의 이적 과정을 직접 밝힌 만큼 금액은 그 이상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양민혁은 현재 고등학생으로 강원 산하 유소년팀인 강릉제일고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일찌감치 성장 가능성을 보인 양민혁은 지난 2022년 강릉제일고에 입학하자마자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그해 K리그 주니어리그에서 5골 1도움을 기록, 전기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활약을 바탕으로 16세 이하(U-16)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됐고 17세 이하(U-17) 아시안컵과 월드컵에 출전했다.
K리그의 활약을 발판삼아 양민혁은 지난 18일 프로 계약을 맺었다. 준프로 계약을 맺은 지 약 6개월 만이었다. 당시 강원과 양민혁은 구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양민혁이 보여준 활약은 K리그 이상의 수준이라고 생각했고 6개월 앞당겨 프로계약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양민혁이 EPL에 진출한다면 한국 선수로는 15번째 또는 16번째가 된다. 최근 브렌트포드 1군으로 승격한 센터백 김지수와 순번 경쟁을 한다.
한편 양민혁은 오는 3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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