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예담채 복숭아' 통합판촉행사…양재·창동·수원

[전주=뉴시스] 전북농협과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7일까지 양재, 창동, 수원 등 수도권 농협대형유통센터와 전주유통센터에서 '예담채 복숭아 통합판촉행사'를 다고 27일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2024.06.27.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과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7일까지 양재, 창동, 수원 등 수도권 농협대형유통센터와 전주유통센터에서 '예담채 복숭아 통합판촉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전국 복숭아 첫 출하 산지인 전북자치도의 맛있는 복숭아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복숭아는 더운 날씨에 당도와 수분율이 더욱 높아진다. 특히 우리 몸에 흡수가 빠른 각종 당류와 수분, 비타민 등이 풍부하다.

전북 농산물 중 하나인 복숭아는 지난해 315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전북자치도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대표 품목이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사업을 확대하고 제철 맞은 신선한 전북 농산물의 판촉 행사를 연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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