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 제2차 관광진흥종합계획 용역 착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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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제2차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5일 관광 전문가(여행, 콘텐츠, 축제, 마케팅, 기획 등)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제2차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관광전문가와 관련 부서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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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는 지난 25일 관광 전문가(여행, 콘텐츠, 축제, 마케팅, 기획 등)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제2차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관광전문가와 관련 부서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 카카오톡에 '공유 킥보드, 전기자전거 불법주차 신고방' 개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공유 킥보드, 전기자전거 불법 주차 신고방'을 오는 7월 1일부터 개설해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7일 평택시에 따르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불법 주차한 전동 킥보드 및 공유 전기자전거 관련 민원 처리 절차를 간소화해 시민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려는 조치다. 신고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받게 되며, 접수한 신고 사례는 해당 전동 킥보드 업체에 실시간 전달해 이동 또는 수거 조치한다. 다만, 안전모 미착용이나 2인 탑승, 무면허 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신고사항은 채팅방에서 접수하지 않는다.
◇ 오성문화공간 버들숲 26일 개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오성문화공간 버들숲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성문화공간 버들숲은 350㎡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당초 오성면 주민교류센터에서 명칭을 변경했다. 1층 옥외주차장 및 마당은 벼룩시장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며 2층은 다목적실 및 공방으로 시민작품을 전시하거나 동아리방으로 운영하고, 3층은 시민들이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카페로 구성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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