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동행종합지수 3개월 연속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의 경기동행종합지수가 3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충남경제진흥원이 발표한 '2024년 4월 충남경기종합지수'에 따르면 충남의 4월 동행종합지수는 102.3으로 전월대비 0.4% 증가했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9로 전월대비 0.4포인트(p) 높아졌으나 100을 넘지 못했다.
4월 선행종합지수는 103.4로 전월대비 0.3%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T 관련 생산과 수출 호조세 지속"
[아산]충남의 경기동행종합지수가 3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충남경제진흥원이 발표한 '2024년 4월 충남경기종합지수'에 따르면 충남의 4월 동행종합지수는 102.3으로 전월대비 0.4% 증가했다. 동행종합지수는 올해 1월 101.6, 2월 101.7, 3월 101.9로 매월 상승했다. 경기종합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 이상이면 경기확장, 반대면 경기수축으로 본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9로 전월대비 0.4포인트(p) 높아졌으나 100을 넘지 못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해 2월 이후 14개월째 100 이하를 맴돌고 있다.
주요 구성지표의 전월비는 광공업생산지수 2.4%, 중간재수출액 1.9%, 수입액 1.7%, 판매전력량(제조업) 0.3%, 고용률 0.2% 증가했다. 반면 대형소매점판매액지수 0.6% 감소했다.
진흥원은 "대면 소비가 소폭 감소했으나 국제유가 상승으로 수입액이 5개월 연속 증가하고 반도체나 석유제품 등 중간재수출액과 광공업생산지수의 증가 전환 등 IT 관련 생산과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4월 선행종합지수는 103.4로 전월대비 0.3% 증가했다. 향후 경기를 나타내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100.2로 전월대비 0.5p 상승했다.
주요 구성지표는 KRX반도체지수가 전월대비 5.5%, 전자부품 등 제조업 출하가 4.5%, 원자재 구입가격(실적)이 2.5%, 제조업제품재고(전망)이 0.3% 증가했다. 반면 신규구인인원은 3.2%, KRX에너지화학지수 1.0%, 자본재수입액 0.3% 감소했다.
진흥원은 에너지화학사의 수익성 회복 기대감 상승, 메모리반도체 수요 확대 및 가격 상승 등 반도체 중심의 회복력 강화와 디스플레이산업이 비수기를 벗어나며 전자부품 등 제조업의 출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충남 #아산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대전 '관저동-용계동'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 개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선고일…민주, '무죄' 외치며 재판부 앞 집결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