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에 떨어진 여성, 전철 밑으로…'천만다행' 가벼운 부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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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50대 여성이 경전철 선로에 떨어졌지만 다행히 목숨을 건지는 일이 발생했다.
인콰이어러넷 등 외신들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각) 낮 12시 41분쯤 도로테오 호세역에서 한 여성이 경전철 선로로 추락했다.
영상을 보면 여성은 얼굴을 가린 채 선로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당초 경전철 운영사인 LRMC는 열차가 역으로 들어오던 순간 여성이 스스로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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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필리핀에서 50대 여성이 경전철 선로에 떨어졌지만 다행히 목숨을 건지는 일이 발생했다.
인콰이어러넷 등 외신들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각) 낮 12시 41분쯤 도로테오 호세역에서 한 여성이 경전철 선로로 추락했다.
영상을 보면 여성은 얼굴을 가린 채 선로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목격한 보안요원이 열차 기관사에게 급제동하라는 신호를 보냈다.
여성은 열차 아래로 들어갔지만 기관사가 제때 브레이크를 밟아 다행히 가벼운 부상만 입었다.
당초 경전철 운영사인 LRMC는 열차가 역으로 들어오던 순간 여성이 스스로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마닐라 경찰청은 여성이 의식을 잃고 열차 선로에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여성의 지인을 상대로 탐문한 경찰은 해당 여성이 고혈압과 뇌졸중 병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LMRC는 유사한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기차역에 안전 장벽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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