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유기동물 보호 앞장

조성현 기자 2024. 6. 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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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27일 충주시 유기동물 보호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해마다 100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이 고속도로 휴게소에 버려지는 것과 관련해 유기동물 보호시설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유기동물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공헌할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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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27일 충주시 유기동물 보호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해마다 100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이 고속도로 휴게소에 버려지는 것과 관련해 유기동물 보호시설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도공 직원들은 동물들이 안전하고 쾌척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사료 등을 후원하고, 자발적으로 모아 온 용품을 전달했다.

도로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유기동물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공헌할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충주(양평방향) ▲문경(창원방향) ▲금왕(제천방향) ▲단양팔경(부산방향) ▲오창(하남방향) ▲화서(영덕방향) 등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6곳에서 반려견 놀이공간(쉼터)을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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