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위, '고양~가양역~영등포' 광역버스 2개 노선 추가

경기=김동우 기자 2024. 6. 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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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10개 노선 중 고양시 2개 노선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로 광역교통망이 부족했던 교통 소외지역의 접근성을 확보해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길이 더욱 편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환 시장은 "2023년 대광위(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준공영제 참여를 시발점으로 경기도 광역공공버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 등 준공영제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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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마을~마두역~강남역을 운행하는 M7412 버스. /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10개 노선 중 고양시 2개 노선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노선은 하반기 운송사업자 선정 후 연말께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광역급행버스인 M7412번은 중산마을~마두역~강남역으로 운행된다. 특히 고양~영등포 신설노선은 고양동을 기점으로 삼송~원흥~향동~가양역을 거쳐 영등포를 종점으로 하는 노선으로 비도심지역 및 신규택지지구는 물론 지식산업센터 입주민 교통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이번 노선 신설로 광역교통망이 부족했던 교통 소외지역의 접근성을 확보해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길이 더욱 편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환 시장은 "2023년 대광위(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준공영제 참여를 시발점으로 경기도 광역공공버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 등 준공영제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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