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26~28일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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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는 26~28일 베트남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2024 베트남환경에너지산업전'(엔텍 베트남)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6회째인 엔텍 베트남은 국내 전시회인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의 해외진출 전시회로, 관련 기업 190개사가 참가해 ▲폐기물 자원화 ▲대기환경 ▲수질환경 ▲공공분야 ▲전력·발전·원자력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기술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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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벡스코는 26~28일 베트남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2024 베트남환경에너지산업전'(엔텍 베트남)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6회째인 엔텍 베트남은 국내 전시회인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의 해외진출 전시회로, 관련 기업 190개사가 참가해 ▲폐기물 자원화 ▲대기환경 ▲수질환경 ▲공공분야 ▲전력·발전·원자력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기술 등을 소개한다.
또 전시회 기간 사전간담회, 수출상담회, 미디어데이, 제품설명회, 한-베 네트워킹 리셉션 등도 펼쳐진다.
한국에서는 환경과 에너지 분야 기업 총 85곳이 참가해 다양한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베트남 시장 진출을 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전력발전기업관 등 단체관이 다수 참가한다. 또 부산환경공단, 한국서부발전, 전남환경산업진흥원, 광주관광공사 등 공공기관이 참가해 국내 환경·에너지산업 정책을 홍보한다.
부산에서는 부산환경공단(환경정책), 도원에이팩스(수처리), 비젼테크(전력), 아쿠아셀(수처리), 미래자동화(터빈), 한국중부발전(홍보관) 등 20개사 온·오프라인(대면 6개사, 비대면 14개사)으로 참가하여 부산기업의 기술 및 제품을 홍보한다.
한국기업의 현지 비즈니스 개척 지원을 위해 KOTRA 주관 수출상담회, 전력발전상담회, ENTECH Asia 상담회와 제품설명회도 마련된다.
한편 베트남은 한국과 1992년에 수교해 지난해 기준 베트남 대외 교역 순위 3위(760억 달러)에 달하는 협력 파트너로서 한국기업의 아세안 진출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베트남은 높은 산업성장으로 인한 에너지 수요 증가와 환경보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높은 대외 개방성과 1억 인구의 젊은 소비시장을 갖췄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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