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마동석 기획 '단골식당' 주인공 캐스팅…영어강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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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현영이 안방에 이어 스크린에 컴백한다.
주현영은 다음이 궁금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이끌며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뚜렷하게 드러낼 예정이다.
주현영은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SNL 코리아' 시리즈를 시작으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필모그래피를 알차게 꾸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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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주현영이 안방에 이어 스크린에 컴백한다.
소속사 'AIMC에 따르면 주현영은 영화 '단골식당'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단골식당'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들이 인정과 믿음을 바탕으로 함께 모여 돌파구를 찾아 나가는 따뜻하고 유쾌한 미스터리 추적극. 배우 마동석이 영화의 기획 총괄로서 아이템 선정, 시나리오 기획·개발 및 제작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주현영은 오미원 역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꾀한다. 극 중 오미원은 강남 8학군 중심부에서 일하는 워커홀릭 영어강사로, 어느 날 돌연 자취를 감춘 엄마를 찾아 나서며 일밖에 모르던 일상에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인물이다. 주현영은 다음이 궁금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이끌며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뚜렷하게 드러낼 예정이다.
주현영은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SNL 코리아' 시리즈를 시작으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필모그래피를 알차게 꾸려나가고 있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퓨전 사극에 도전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물오른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데 이어, 2023 MBC 연기대상 신인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단골식당'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해 2025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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