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FC·전북신협, 스폰서십 협약 체결

윤난슬 기자 2024. 6. 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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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전북본부는 전북신협(70개 신협)이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모터스FC(전북현대)와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신협 70조합이 전북현대를 공동으로 후원하고, 전북현대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신협을 홍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도현 전북현대 단장과 최태일 신협 전북협의회장,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본부장, 황민석 전북실무책임자협의회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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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본부는 전북신협(70개 신협)이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현대)와 전날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신협 전북본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본부는 전북신협(70개 신협)이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모터스FC(전북현대)와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신협 70조합이 전북현대를 공동으로 후원하고, 전북현대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신협을 홍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도현 전북현대 단장과 최태일 신협 전북협의회장,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본부장, 황민석 전북실무책임자협의회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북신협은 스폰서십 기간 홈 경기장에 LED 보드와 고정 L보드, 전광판에 전북신협, 신협 ON 뱅크 등의 문구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와 K리그 팬들 사이에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북신협 Day를 지정해 전북신협 70개 조합이 조합원들에게 전북현대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신협의 사회공헌활동 어부바 플랜, 멘토링 활동에 선정된 지역 내 어린이 응원단이 함께한다.

최태일 전북협의회장(전주삼천신협 이사장)은 "전북도민의 자부심인 전북현대와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협력하게 돼 기쁘다"면서 "극적 반등을 노리는 전북현대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평생 어부바 전북신협이 승리를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현대와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3월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평생 어부바 사랑의 골'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북현대가 K리그 시즌에 득점할 때마다 쌀 80㎏(30만원)을 적립해 연말에 지역 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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