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안 비 시작…내일 오전까지 20~60mm

한송학 기자 2024. 6. 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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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7일 오후 1시부터 경남 서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경남 남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20~60mm, 경남 내륙은 5~20mm 이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집중 호우가 내리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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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천둥·번개 시설물 관리 주의
기상청 레이더 영상 화면.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기상청은 27일 오후 1시부터 경남 서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경남 남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20~60mm, 경남 내륙은 5~20mm 이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집중 호우가 내리는 곳도 있다.

비는 28일 오전 6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변 산책로나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어 출입을 금지해야 하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돌풍, 천둥·번개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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