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여름철 식중독 주의… 음식물 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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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대비해 음식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식중독 발생 건수 83건 중 42%인 35건이 여름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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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대비해 음식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식중독 발생 건수 83건 중 42%인 35건이 여름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중독 환자도 1687명 중 1001명(59%)이 여름철에 집중됐다.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은 세균, 바이러스 등이 음식물에 쉽게 번식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예방을 위해서는 세척·소독, 익혀먹기·끓여먹기, 보관온도 준수 등 사전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여름철은 식중독의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신속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식중독 예방수칙을 생활화하고, 음식물 섭취와 보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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