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으로 인해 삶이 빛난다” 아동복지센터에 300만 원 후원
윤소윤 기자 2024. 6. 27. 13:35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 보호 대상 아동 청소년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
지난 26일 ‘대구 영웅시대’는 대구 아동 복지센터를 방문해 300만 원을 기부했다.
대구 아동 복지센터는 양육능력이 부족한 아동을 대상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해당 기부를 진행한 팬클럽은 “위로가 되어주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전파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영웅시대’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2022년에는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자용모자복지관에 330만 원 상당의 기부를, 연말에는 어려운 가정에 연탄 3000장을 후원했다.
또 지난 2023년 6월에는 중고차 구입으로 4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기부 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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