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허웅, 전 여자친구 공갈·협박·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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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 허웅(31)이 전 여자친구를 공갈 및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허웅의 법률대리인 김동형 변호사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피해자의 과거 여자친구였던 가해자 A씨 및 그와 공모한 가해자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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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의 법률대리인 김동형 변호사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피해자의 과거 여자친구였던 가해자 A씨 및 그와 공모한 가해자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허웅측은 “2021년 전 여자친구 A씨와 헤어졌으나 A씨가 3년간 금전을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2018년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지만 피고소인의 일탈행위, 상호간의 성격 차이, 양가 부모의 반대 등으로 수차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가 2021년 12월경 헤어졌다고 밝혔다. 교제기간 A씨는 2차례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웅측은 “첫 임신 당시 허웅은 A씨와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A씨는 결혼 이후에 아이를 갖고 싶다며 임신중절수술을 받았다. 2021년 5월 두 번째 임신했을 때도 A씨는 ‘출산 전에 결혼해야 한다’고 했고, 허웅이 ‘결혼은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한다’고 하자 돌변해 협박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허웅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전 여자친구와 결별한 이후 3년간 지속적인 금전 요구 및 협박에 시달렸다. 오랜 시간 고통 받았고,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법적 책임을 묻고자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됐다. 사법 절차를 통해 가해자들이 처벌받을 수 있도록 경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는 글을 올렸다.
2014~2015시즌 프로에 데뷔한 허웅은 원주 DB와 KCC를 거치며 남자프로농구 최고의 인기스타로 각광받아왔다. 2023~2024시즌에는 KCC를 챔피언으로 등극시키며 플레이오프 최우선선수(MVP)를 거머쥐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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