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사의 표명한 추경호 원내대표 재신임 결정

고재민 jmin@mbc.co.kr 2024. 6. 27.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22대 국회 상반이 원 구성 협상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한 추경호 원내대표에 대해 재신임을 결정했습니다.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의원총회 뒤 기자들에게 "각 선수별 모임에서 절대다수의 의원들이 추 원내대표가 빨리 복귀해 원내투쟁을 이끌어주셔야 한다고 했다"며 "의원들의 총의로서 조속한 복귀를 촉구하고 자신과 원내수석부대표가 직접 의원들의 뜻을 전달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22대 국회 상반이 원 구성 협상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한 추경호 원내대표에 대해 재신임을 결정했습니다.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의원총회 뒤 기자들에게 "각 선수별 모임에서 절대다수의 의원들이 추 원내대표가 빨리 복귀해 원내투쟁을 이끌어주셔야 한다고 했다"며 "의원들의 총의로서 조속한 복귀를 촉구하고 자신과 원내수석부대표가 직접 의원들의 뜻을 전달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도 "당의 상황이 엄중해 하루 속히 추 원내대표가 복귀해 달라는 의견이 많았다"며 "더불어민주당의 무리한 국회 운영에 대해 대응해주길 바라는 것이 의원들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원내 지도부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추 원내대표를 만나 뜻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앞서 추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여야 원구성 협상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한 뒤, 인천 백령도 등에 머물며 잠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1875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