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 온실가스 감축 승인
서대현 기자(sdh@mk.co.kr) 2024. 6. 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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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환경부가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냉난방·전열·조명 등 에너지 다소비 건물의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곳에 첨단 지능형 에너지 장치와 효율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전력 사용을 줄여 이익을 창출하는 동서발전 사업 모델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절전이 곧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에너지 효율화에 집중했는데 환경에 대한 기여까지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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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온실가스 10만t에 대한 배출권 확보
한국동서발전은 환경부가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냉난방·전열·조명 등 에너지 다소비 건물의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곳에 첨단 지능형 에너지 장치와 효율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전력 사용을 줄여 이익을 창출하는 동서발전 사업 모델이다.
동서발전은 절감한 전력량을 온실가스 감축으로 인정받아 10년간 약 10만t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배출권으로 확보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절전이 곧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에너지 효율화에 집중했는데 환경에 대한 기여까지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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