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대학생 멘토에게 'EBS 화상 튜터링' 무료로 받는다
이상미 기자 2024. 6. 27. 13:25
[EBS 뉴스12]
중고등학생이 학습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현직 교사나 대학생 멘토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EBS 화상 튜터링 서비스'가 다음 달부터 무료로 운영됩니다.
교육부는 공교육 중심의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EBS 온라인 클래스를 통한 개인 맞춤형 튜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하는 학생은 사전 진단평가를 통해 자신의 학습 수준에 맞는 EBS 강좌를 추천받은 뒤, 화상 튜터링을 통해 멘토에게 궁금한 점을 묻거나 효과적인 학습법을 조언받을 수 있습니다.
튜터링 서비스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다음 달 26일까지 2,800여 명의 학생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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