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화양연화'… 무안연꽃축제 7월25~28일 개최

김태성 기자 2024. 6. 27.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대표 여름 축제인 제27회 '무안 연꽃축제'가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무안 회산백련지에서 열린다.

무안군에 따르면 '내 인생의 화양연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만개한 연꽃과 다양한 공연·행사·체험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장은 "무안 연꽃축제에서 청정 자연의 하얀 연꽃도 보고 각종 체험을 즐기며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 회산백련지서 열려
제27회 무안연꽃축제 홍보 포스터(무안군 제공)/뉴스1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대표 여름 축제인 제27회 '무안 연꽃축제'가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무안 회산백련지에서 열린다.

무안군에 따르면 '내 인생의 화양연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만개한 연꽃과 다양한 공연·행사·체험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축제에선 개막 축하 행사와 연꽃 군민가요제, 전국승달국악대제전 수상자 초청공연을 비롯해 한여름 밤의 연빛달빛야행, 읍면 연꽃올림피아드 등 기획행사가 열린다.

또 연차 시음·행다시연, 연꽃 족욕 체험, 신비의 연꽃길 보트 탐사, 백련지 황토맨발길 걷기 등 체험행사로 마련된다.

제16회 황토골 무안 요리 경연대회, 어린이 독서 골든벨 대회, 청소년 사생대회 등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무안 연꽃축제는 연꽃과 청정 자연을 즐기기 위해 해마다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다. 2022, 23년엔 전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이런 가운데 회산백련지 내 야외 물놀이장도 7월 19일 개장 준비가 한창이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장은 "무안 연꽃축제에서 청정 자연의 하얀 연꽃도 보고 각종 체험을 즐기며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