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2곳 주차요금 내린다…내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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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시설관리공단은 다음 달부터 이용률이 저조한 공영주차장 두 곳의 주차요금을 내린다.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부담을 완화해 시민들의 공영주차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김종춘 이사장은 "공영주차장 요금 인하로 시민들의 주차요금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공영주차장 이용 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 주차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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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시설관리공단은 다음 달부터 이용률이 저조한 공영주차장 두 곳의 주차요금을 내린다.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부담을 완화해 시민들의 공영주차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195면), 택시쉼터 주차장(230면) 등이다.
이에 따라 하루 최대 요금 기준으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은 7천원에서 5천원으로, 택시쉼터 주차장은 5천500원에서 4천원 등으로 인하된다.
월정기권 주야간권 요금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이 7만원에서 6만원, 택시쉼터 주차장은 6만원에서 4만원 등으로 각각 내린다.
국가유공자 주차요금 감면 대상자가 5종에서 13종(제대군인 제외)으로 확대되며 이천시 기준 2천232명이 추가로 주차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종춘 이사장은 “공영주차장 요금 인하로 시민들의 주차요금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공영주차장 이용 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 주차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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