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울산 HD와 공동 제작한 모바일 포토카드 연계 행사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울산 HD의 공식 스폰서인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6일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울산 HD와 함께 제작한 모바일 포토카드 '언락 모먼츠'를 연계한 행사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상균(오른쪽) HD현대중공업 사장이 26일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에서 엘리트 카드 시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HD FC 제공]

앞서 HD현대중공업과 울산 HD는 HD현대중공업이 개발한 미래형 군함들을 울산 선수단과 매칭해 'The Blue Guardians'라는 포토카드를 제작했다. 이 포토카드는 지난 12일부터 울산 HD의 언락 애플리케이션에서 판매됐다. 모바일 포토카드에는 엘리트·골드 모먼츠 카드 등 경품이 증정되는 카드가 무작위로 숨겨져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날 대구FC와의 경기 전 엘리트 카드와 골드 카드를 뽑은 울산 HD 팬들에 설영우·조현우·엄원상 선수의 사인이 기재된 유니폼과 특수 제작된 대형 포토카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 퍼즐 등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이어 선정된 팬들은 울산 HD FC 선수 전원을 만나 하이파이브도 했다.

또 HD현대중공업은 경기 전 울산 HD 팬들에게 HD현대중공업을 알리는 인터뷰 시간을 갖고, 실물 언락 모먼츠 카드 600장을 선물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