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 한국 남자 등산객 보고 화들짝 놀라 “뭘 봤길래”
곽명동 기자 2024. 6. 27. 13:15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한국 남자 등산객을 보고 깜짝 놀라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소셜미디어에는 등산로 입구에 있는 에어건을 발견하고 신기해하는 아일리시의 모습이 올라왔다.
에어건을 신기하게 바라본 아일리시는 사용방법을 모른 챈 엉뚱한 곳에 바람을 쏘다가 제자리에 놓는다.
곧이어 한 중년 남성이 에어건으로 운동화의 흙먼지를 말끔하게 털어냈다. 아일리시와 동료들은 난생 처음 보는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네티즌은 "한국에서 등산할 때 신발 정리하는 스프레이 처음 봐서 그냥 사용했다가 다른 분이 제대로 사용하는 것 보고 충격받은 빌리가 왜 이리 웃기냐"고 했다.
한편 아일리시는 '유퀴즈'에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를 만나기도 했다.
그는 26일 "한국에 왔는데 어떻게 '유퀴즈'에 안 나올 수 있겠냐. 이번에 한국에 하루만 있지만 이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조세호가 유재석을 '코리안 지미 팰런'이라고 하자 "안다. 거물이지 않냐"고 말하기도 했다.
아일리시는 2019년 첫 번째 정규 앨범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로 데뷔했으며, 첫 앨범으로 제62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역대 최연소인 18세의 나이로 4대 본상을 받으며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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