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취임 2주년…"후반기 민생 행복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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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시장은 시청에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생과 복지, 문화, 체육, 관광 등 시민 행복 체감지수를 높이는 정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장애인 통합돌봄과 취약계층 돌봄지원 확대, 다음 달 개장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인천항 상상플랫폼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듬는 행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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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생 행복에 주력하겠다는 후반기 시정 운영 구상을 밝혔습니다.
유 시장은 시청에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생과 복지, 문화, 체육, 관광 등 시민 행복 체감지수를 높이는 정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18세까지 모두 1억 원을 지원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i dream)' 정책 시행에 이어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인천형 주택정책'을 조만간 발표해 추진키로 했습니다.
또 인천대로 일반화와 경인전철 지하화, 인천발 KTX와 광역급행철도 GTX B, D, E 노선, 서울 5호선 연장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송도 6,8 공구 개발과 청라 시티타워 건립도 속도감 있게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밖에 장애인 통합돌봄과 취약계층 돌봄지원 확대, 다음 달 개장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인천항 상상플랫폼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듬는 행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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