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스만’ 대공개, 국내 픽업트럭 시장 지각변동 초읽기 ‘우람하고 독창적이다’

손재철 기자 2024. 6. 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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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28일부터 내달 7월 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기아의 첫번째 픽업트럭 ‘타스만’의 외형 목업 형태를 공개했다.

기아 타스만 목업 형태 모습 사진 | 손재철기자



기아 타스만 목업 형태 모습 사진 | 손재철기자



기아 타스만 목업 형태 모습 사진 | 손재철기자



기아 타스만 목업 형태 모습 사진 | 손재철기자



기아는 27일 언론공개일 행사에서 미래 핵심 사업인 PBV 콘셉트 실물과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전용 위장막(카모플라주, Camouflage) 목업차량을 국내 최초로 미디어들에게 공개했다.

‘타스만’의 차명은 영감의 섬으로 불리는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타스마니아(Tasmania)와 타스만 해협에서 유래했다.

전시관 중앙에 자리한 더 기아 타스만 히어로 스테이지는 군더더기 없이 정제된 형태의 무대 디자인을 통해 타스만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대형 LED를 배경으로 관람객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차를 둘러보도록 했다.



위장막 디자인은 호주 풍경의 야생적인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개발됐으며 미지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들을 안내함과 동시에 인생의 가장 대담한 도전들을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기아는 올 하반기 ‘타스만’의 실차 모습 이미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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