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해병대 채 해병 순직' 내달 중순 최종 결과 발표

유영규 기자 2024. 6. 27. 1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병대 채 해병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내달 중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오늘(27일) 해병대원 사망사건과 관련해 최근 수사를 일단락 지었으며, 수사심의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내달 중순 언론 브리핑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전담수사팀은 그간 채 해병 순직 수사를 위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이용민 전 7포병대대장 등 피의자 8명과 참고인 57명 등 65명을 조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병대 채 해병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내달 중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오늘(27일) 해병대원 사망사건과 관련해 최근 수사를 일단락 지었으며, 수사심의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내달 중순 언론 브리핑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수사심의위원회는 오는 28일 개최될 것으로 예고됐으나, 전담수사팀 일정에 따라 내달 초로 연기됐습니다.

수사심의위에는 외부 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 전담수사팀은 그간 채 해병 순직 수사를 위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이용민 전 7포병대대장 등 피의자 8명과 참고인 57명 등 65명을 조사했습니다.

변호사 자격이 있는 수사관과 일선서 수사 전문가 등이 투입돼 혐의점과 적용 법리 검토도 마무리 지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꼼꼼하게 수사를 마무리했다"라며 "브리핑 때 모든 걸 다 밝히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경북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