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경상국립대 박사과정 오하늘 연구장려금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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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공과대학 건축학과 박사과정 오하늘씨가 한국연구재단(NRF)의 2024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건강연구소와 진주시보건소는 26일 간호대학 간호교육시뮬레이션센터에서 지역사회 건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 마을 건강리더' 발대식과 건강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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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공과대학 건축학과 박사과정 오하늘씨가 한국연구재단(NRF)의 2024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오 씨는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지만, 특별한 대안이 없는 문제점에 주목하고 등산로 및 둔치 산책로와 같은 선형 여가공간을 3차원 정보로 모델링한 뒤 사용자의 가상 현실 체험을 통해 적용 가능한 범죄예방디자인(CPTED) 시스템을 제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 씨는 2022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한국여성과학기술인 육성재단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에도 선정된 바 있는데, 이번 과제 선정으로 2026년까지 2년간 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건강연구소-진주시보건소 ‘우리 마을 건강리더’ 발대식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건강연구소와 진주시보건소는 26일 간호대학 간호교육시뮬레이션센터에서 지역사회 건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 마을 건강리더’ 발대식과 건강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속가능건강연구소와 진주시보건소는 진주시 16개 면에서 49명을 선발해 이날 우리 마을 건강리더로 임명하고, 건강리더들이 지역주민의 혈압을 측정하고 건강 관련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건강리더들은 주 1회 경로당, 마을회관, 가정을 방문해 마을 주민의 혈압을 측정할 뿐 아니라 마을주민이 건강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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