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 서막, 오너스컵 전망 [경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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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대표마와 최우수 국산마를 선발하는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의 첫 경주, '제17회 오너스컵'(G3)가 30일 오후 4시 30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올해 스프린터 시리즈 경주에 출전하여 부산일보배(G3) 5위, SBS스포츠스프린트(G3) 2위, 서울마주협회장배(G2) 2위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시리즈 누적 승점으로 2024년 최우수 단거리마의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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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스컵’의 ‘오너’는 마주를 의미한다. 오너스컵 대상경주는 마주의 자긍심 고취와 명예 선양을 위해 2007년 1800m로 신설했다. 이후 경주 조건 여러 차례 바꾼 끝에 현재 경마 표준거리인 마일(mile) 경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시행하는 마일 경주 중 유일하게 나이와 암수, 산지 제한 없이 출전할 수 있는 대상경주다.
오너스컵은 현재 코리아 프리미어(Korea Premier) 시리즈의 한 경주이다. 국제경마연맹에서 주관하는 블루북(나라별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로 인정받은 경주만 수록한 책자)에도 오를 정도로 한국을 대표하는 대상경주 중 하나다. 역대 우승마로는 트리플나인, 파워블레이드, 블루치퍼, 라온더파이터 등 한국 경마의 스타 경주마들이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오너스컵의 주요 기록으로는 ▲최다우승 마주 : 정광화(3회) ▲최다우승 조교사 : 김영관(5회) ▲최다우승 기수 : 유현명(3회) 등이 있다. 1600m 마일거리로 경주를 진행한 2016년 이후에는 ▲대회 최고 기록 : 1분 36초 1(2019, 블루치퍼)가 있다. 압도적으로 부산 출전마가 강세를 보였고, 4~5세의 말들이 주로 우승했다.
올해는 서울과 부경의 경주마 16두가 출전한다. 출전마 평균 연령이 5.7세에 달할 정도로 고령의 출전마가 많이 포진했다. 이번 경주 눈길을 끄는 주요 출전마를 소개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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