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부산아이파크, 좌우 모두 가능한 측면 MF 강지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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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부산아이파크가 강지훈을 영입하면서 측면 자원을 보강했다.
새롭게 합류한 강지훈은 "하루빨리 적응해서 팀이 승격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지훈은 "강원에서 오래 뛰었지만, 출전 기회를 더 많이 받고 싶은 마음에 부산으로 오게 됐다"며 "부산은 매년 승격을 노리는 팀이기 때문에 하루빨리 적응해서 팀이 승격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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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부산아이파크가 강지훈을 영입하면서 측면 자원을 보강했다. 새롭게 합류한 강지훈은 “하루빨리 적응해서 팀이 승격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해 프로 데뷔 7년 차인 강지훈은 공격적인 오버래핑과 돌파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좌우 위치 모두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또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성으로 측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강지훈은 용인대 재학 시절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되어 30경기 12골을 기록하는 등 공격 재능을 인정받았다. 2015년에는 용인대의 U리그 우승을 이끌어 수비상을 받는 등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2018년 신인 자유 계약으로 강원FC에 입단한 강지훈은 입단 첫해 13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듬해에는 풀백과 윙어를 오가며 팀이 필요할 때 적재적소에 활약하며 31경기 2골을 넣었다.
이후 상무에 입대한 강지훈은 2021년 코리아컵 포함 17경기 3골 1도움으로 활약해 K리그2 우승에 기여했다. 전역 후에는 강원에서 주로 로테이션 자원으로 기용됐다. K리그 통산 85경기 5골 4도움을 기록했다.
강지훈은 “강원에서 오래 뛰었지만, 출전 기회를 더 많이 받고 싶은 마음에 부산으로 오게 됐다”며 “부산은 매년 승격을 노리는 팀이기 때문에 하루빨리 적응해서 팀이 승격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 = 부산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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