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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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27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전문가, 시·군 공무원과 함께 '경북형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안에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세부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후 내년에 공모를 통해 특화 지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모델로 시·군 4곳을 △산업단지형 △항만형 △원자력 △청정수소형 등 4개 모델로 신청하기로 하고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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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가 27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전문가, 시·군 공무원과 함께 '경북형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안에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세부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후 내년에 공모를 통해 특화 지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모델로 시·군 4곳을 △산업단지형 △항만형 △원자력 △청정수소형 등 4개 모델로 신청하기로 하고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분산 에너지'란 에너지를 사용하는 인근 지역에서 생산·소비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형 에너지 시스템으로서 40메가와트(㎿) 이하 소규모 발전 설비와 500㎿ 이하 열병합발전소 등을 일컫는다.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엔 신산업 육성을 통해 사업자와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이 제공된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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