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are, 행동인식 인공지능을 이용한 독거노인 및 싱글족의 안전과 고독사 예방 AIOT 시스템 상용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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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테크엔시큐의 'CnCare' AIOT 시스템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27일부터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CnCare는 가정 내에 설치된 홈캠 영상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해 낙상, 실신, 쓰러짐, 기상시간, 수면시간, 외출, 방문자 알림, 12시간 움직임 없음 알림 등을 보호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소비자는 홈캠 설치 후 CnCare APP를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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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테크엔시큐의 'CnCare' AIOT 시스템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27일부터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CnCare는 가정 내에 설치된 홈캠 영상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해 낙상, 실신, 쓰러짐, 기상시간, 수면시간, 외출, 방문자 알림, 12시간 움직임 없음 알림 등을 보호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소비자는 홈캠 설치 후 CnCare APP를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가정내 민감한 사생활 영상노출 이슈로 홈캠 사용을 꺼리는 사람을 위해 사생활 보호모드를 적용해 AI가 24시간 모니터링을 하다가 해당 Event 발생 시에만 보호자에게 알림을 준다.
김승철 퀀텀테크엔시큐 대표는 “이러한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 이유는 아버지가 낙상으로 쓰러지면서 뇌출혈이 발생했는데, 골든 타임이 지나고 발견되어 중증으로 고생을 하셨다”며 “사고를 골든타임 내에 발견해 빠른 응급조치를 취하는게 매우 중요하다는 걸 알게됐다”고 밝혔다. 이어 “12시간 움직임 없을 시 알림을 주는 기능은 고독사의 예방 및 조기 발견에 효과적이다”며 “그 외에도 급증하고 있는 나 홀로 거주자를 위해 수면, 기상, 외출, 방문자 알림 등의 기능을 통해 안전지킴이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기능은 치매노인을 돌보는 보호자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현재 실버보험 전문 생명보험사와 공동으로 협업을 진행 중이다.
퀀텀테크엔시큐는 행동인식 인공지능이라는 자체 인공지능 엔진을 개발해 특허 보유 중이다. 퀀텀테크엔시큐는 자체 개발한 행동인식 인공지능 엔진은 10초 영상을 동시에 분석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에는 SAAS로 개발해 서비스 할 예정이었지만,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홈캠, AI, IOT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이를 융합한 AIOT 시스템을 완성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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