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3명 사망' 아리셀 측, 유족 및 피해자들과 첫 면담 진행

박수철 기자 2024. 6. 27. 12: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재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화성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 측이 유족 및 피해자들과 첫 면담을 가졌다.

아리셀이 유족 등 피해자를 만난 것은 지난 24일 화재 발생 이후 처음이다.

아리셀 측은 면담에서 유족들과 추후 피해 지원책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리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피해자 및 유족들을 만날 방침"이라며 "이와 함께 회사 차원에서의 지원책 등을 강구하고 있으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면담서 유족들과 추후 피해 지원책 등 논의
지난 24일 발생한 아리셀 공장 화재 모습. 김도균기자

 

화재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화성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 측이 유족 및 피해자들과 첫 면담을 가졌다.

27일 아리셀 등에 따르면 아리셀은 이날 오전 사망자 유족들과 만났다. 아리셀이 유족 등 피해자를 만난 것은 지난 24일 화재 발생 이후 처음이다.

아리셀 측은 면담에서 유족들과 추후 피해 지원책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족 면담을 마친 아리셀 측은 오후부터는 부상자들이 입원한 병원 3곳으로 이동, 입원 직원 5명과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아리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피해자 및 유족들을 만날 방침”이라며 “이와 함께 회사 차원에서의 지원책 등을 강구하고 있으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