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전 직원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진흥원이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것으로서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과 착한 소비를 권장하기 위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명규 JTV전주방송 대표로부터 지목받아 이 챌린지에 참여한 김성규 진흥원은 다음 참여자로 강희성 호원대 총장과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을 지목했다.

김 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음을 느낀다"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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