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좋은 사람·연기 잘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라"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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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구가 자신의 소망을 들려줬다.
엄태구는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오후의 엄태구'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화사하고 컬러풀한 매력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 속 엄태구는 짙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흑백 화보 외에도, 이너 없이 착용한 블루 슈트, 오렌지빛 니트와 팬츠, 앵무새 인형을 소품으로 사용한 연둣빛 셔츠 등 컬러풀한 아이템을 활용해 패셔너블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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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엄태구가 자신의 소망을 들려줬다.
엄태구는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오후의 엄태구'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화사하고 컬러풀한 매력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 속 엄태구는 짙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흑백 화보 외에도, 이너 없이 착용한 블루 슈트, 오렌지빛 니트와 팬츠, 앵무새 인형을 소품으로 사용한 연둣빛 셔츠 등 컬러풀한 아이템을 활용해 패셔너블한 매력을 뽐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엄태구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출연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동안 어둡고 강한 역할을 많이 해서 자연스럽게 반대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 그러던 중 '놀아주는 여자' 시나리오를 봤는데 무해하고 귀여웠다.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있었지만 도전해 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로서의 목표에 대해선 "배우가 직업인 만큼 연기를 잘하는 모습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연기도 잘해야겠지만 좋은 사람이면 더 좋겠다. 좋은 사람이 아닌데 연기만 잘하면 안 될 것 같다. 좋은 사람인데 연기도 잘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엄태구는 '놀아주는 여자'에서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형님이자 모태솔로인 서지환 역을 맡아 디테일한 열연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엄태구가 출연 중인 '놀아주는 여자'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놀아주는 여자 | 엄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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