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교총 신임회장, 당선 1주일 만에 자진 사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거 제자와 부적절한 편지를 주고받아 '품위유지 위반'으로 징계받은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됐던 박정현 한국교총 신임회장이 사퇴했습니다.
박 신임회장이 지난 2013년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담임교사로 재직 당시, 특정 학생에게 보낸 편지에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한다' '당장이라도 안아주고 싶다'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 내용이 알려지자 교총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사퇴를 촉구하는 글이 빗발치는 등 반발이 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거 제자와 부적절한 편지를 주고받아 '품위유지 위반'으로 징계받은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됐던 박정현 한국교총 신임회장이 사퇴했습니다.
박 신임회장이 지난 2013년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담임교사로 재직 당시, 특정 학생에게 보낸 편지에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한다' '당장이라도 안아주고 싶다'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 내용이 알려지자 교총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사퇴를 촉구하는 글이 빗발치는 등 반발이 컸습니다.
손기준 기자 standar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피겨 이해인, 후배 성추행 혐의 반박 "연인 관계였다"
- 100년 넘은 아파트에 바퀴 설치?…철거 대신 '통째로 이사'
- "20초 뒤 거부, 너무 늦어"…스튜어디스 성추행한 간부 '무죄'
- 종이에 "음식 좀 주세요"…식당서 구걸하던 여성 알고보니
- ATM기 통째로 '휙'…"영화 같다" 인도 황당 강도들
- 뒷발로 서면 '213cm'…세상서 가장 키 큰 개 무지개다리 건너
- 112 걸어 "고구마 없어졌다"…출동했더니 문 꽉 닫고 조롱
- "오지 말랬잖아"…경고 무시했다고 60대 지인 살해한 80대
- 물 닿으면 터지는데 물로 불 꺼라…가이드에 '치명적 오류'
- '1억 출산장려금' 효과?…부영그룹 공채 지원자 수 5배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