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이마 수술’ 딸 생일에 꽃바구니 선물…♥이하정 “난 못 받아봐” 질투

이하정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이하정이 남편 정준호의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하정은 6월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도 못 받아본 꽃바구니. 딸 여섯살 생일에 선물로 보내고 미국 출장 간…"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생일을 맞아 정준호에게 꽃 선물을 받은 딸 유담의 모습이 담겼다. 유담은 정준호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흔들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편지에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사랑하는 우리 딸 생일 축하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앞서 이하정은 유담이 이마를 다쳐 세 바늘을 꿰맸다고 밝힌 바 있다. 이하정은 "유담이 너무 씩씩하게 수술실 들어가서 혼자 국소마취 후 수술받고 나왔다. 끝나고 저 보자마자 대성통곡"이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이하정은 지난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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