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연예인에 그 매니저‥박명수 매니저에 정색 “일 잡을까 말까? 나가 있어라”(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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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의 매니저 한경호가 사연을 전했다.
다리털이 무성해서 고민인 청취자에게 박명수는 "시원하게 밀길 바란다. 겨드랑이털이 많았는데 추접스러워서 관리를 받으러 가서 다 밀었더니 깔끔하고 좋더라. 부인께서 의도적으로 지저분하다고 그러진 않았을 거다. 깔끔하게 제모하고 멋지게 반바지 입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다가 박명수의 매니저 한경호는 "명수 형이 매일 피곤해하면서 힘들어하는데 스케줄을 잡을까요? 말까요?"라고 고민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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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의 매니저 한경호가 사연을 전했다.
6월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성대모사의 달인' 코너에서는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32년 예능 외길 인생 청취자들의 고민을 듣고 솔루션을 제시했다. 다리털이 무성해서 고민인 청취자에게 박명수는 "시원하게 밀길 바란다. 겨드랑이털이 많았는데 추접스러워서 관리를 받으러 가서 다 밀었더니 깔끔하고 좋더라. 부인께서 의도적으로 지저분하다고 그러진 않았을 거다. 깔끔하게 제모하고 멋지게 반바지 입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아가 안 좋은 친구에게 탕후루를 사줄지 고민하는 청취자에게는 "무조건 사준다. 설탕이 칼로리가 높아서 요즘은 올리고당으로 해서 100% 설탕으로 안 한다고 하더라"며 "내가 먹어봤는데 맛은 비슷하다. 그런 걸 추천한다"고 답했다.
그러다가 박명수의 매니저 한경호는 "명수 형이 매일 피곤해하면서 힘들어하는데 스케줄을 잡을까요? 말까요?"라고 고민을 보냈다.
이를 듣고 박명수는 "나가 있어라"고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저기서 핸드폰이나 하면서 인터넷만 보고 있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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