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막론 기후변화 대응·지속가능 개발…환경부-국토부 정책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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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국토·환경 통합관리 원칙에 기반한 국가계획 정비'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7일 '환경-국토 정책협의회' 3차 회의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국토부는 △용인 반도체 산단 신속 조성 △해안권개발과 생태관광 연계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 △개발제한구역 핵심생태축 복원 △시화호 발전 전략 종합계획 수립 등을 공동 추진 중이다.
이날 협의회에서 양 부처는 '국토계획과 환경계획 통합관리'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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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국토·환경 통합관리 원칙에 기반한 국가계획 정비'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7일 '환경-국토 정책협의회' 3차 회의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한국환경연구원, 국토연구원 등에서 참석했다.
환경부와 국토부는 △용인 반도체 산단 신속 조성 △해안권개발과 생태관광 연계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 △개발제한구역 핵심생태축 복원 △시화호 발전 전략 종합계획 수립 등을 공동 추진 중이다.
이날 협의회에서 양 부처는 '국토계획과 환경계획 통합관리'에 대해 논의한다.
앞서 양 부처는 환경부의 제5차 국가환경종합계획(2020~2040)과 국토부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을 연계 수립했다.
양 부처는 두 계획의 정비기한(2025년)이 도래함에 따라 인구감소와 기후변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토 발전 방향 등을 목표로 계획 정비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앞서 환경부와 국토부는 협업과제 해결을 위해 환경부 자연보전국장과 국토부 국토정책관을 '전략적 인사교류'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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