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옥외작업자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광역시가 27일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교육은 울산시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중 온열질환 예방에 취약한 옥외작업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매년 폭염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옥외작업 종사자의 안전보건 예방활동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기상 상황별 작업기준과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열질환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울산광역시가 27일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교육은 울산시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중 온열질환 예방에 취약한 옥외작업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소속 보건관리자 강선혜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온열질환의 종류와 주요증상, 기상상황별 작업 기준, 응급처치 방법과 여름철 건강관리 등을 강의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매년 폭염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옥외작업 종사자의 안전보건 예방활동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기상 상황별 작업기준과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열질환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내달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해 혹서기 취약 요소를 사전 조치한다. 특히 온열질환 민감군에 대해서는 산업보건의·보건관리자의 상담을 실시하는 등 종사자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울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국회부의장 주호영·외통위원장 김석기 [종합]
- "결국 눈물 머금고 방 뺀다"…면세점 불황 속 업장 축소
- 공수처, '이재명 피습현장 훼손 의혹' 경찰서 압수수색
- 박찬대 "尹 탄핵 청원 20만 명 넘어…특검법 등 전면 수용 선언하라"
- 볼리비아 군 쿠데타 시도 실패…대통령궁 진입 후 철수 주동자 체포
- 허웅이 前여자친구를 고소한 이유…"두 번 임신중절 후 3억 요구"
- 조국혁신당, 이재명 1심 '유죄'에 "집권 무죄, 낙선 유죄"
- 티메프 환급 부담 서학개미·토스뱅크가 털어낸 토스
- "천천히 늙자"…커져가는 '저속노화' 시장
- 배달앱 상생안 반발도…배민 "영세 업주 부담 완화, 일부 주장은 사실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