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MZ세대 공직자들이 만든 발전 전략…'강변야시장'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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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청년 공직자들의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적극 적용한다.
경기 가평군은 지난 26일 오후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제2기 가평군 MZ패널단 활동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활동을 마무리 한 2기 6개 팀의 정책과제는 △'갓평군' 테마타운 조성사업 △청춘이 빛나는 강변야시장 조성사업 △숲속 문화 놀이터 '숲지움' 조성사업 △솔씨학교 프로젝트 △지역 링크 활성화 △음악역 활성화를 통한 도시재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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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가평군이 청년 공직자들의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적극 적용한다.
경기 가평군은 지난 26일 오후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제2기 가평군 MZ패널단 활동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활동을 마무리 한 2기 6개 팀의 정책과제는 △‘갓평군’ 테마타운 조성사업 △청춘이 빛나는 강변야시장 조성사업 △숲속 문화 놀이터 ‘숲지움’ 조성사업 △솔씨학교 프로젝트 △지역 링크 활성화 △음악역 활성화를 통한 도시재생 등이다.
활동과제 발표회는 MZ패널단 6개 팀이 출전해 팀당 15분씩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이를 군청과 군의회, 외부위원 등으로 구성된 11명의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청춘이 빛나는 강변야시장 조성사업’이, 우수상은 ‘숲속 문화 놀이터, 숲지움’과 ‘음악역 활성화를 통한 도시재생’이 선정됐다.
서태원 군수는 “2기 MZ패널단의 우수한 정책제안으로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이라는 비전 실현의 주인공이 됐다”며 “근무 틈틈이 연구해 발굴한 MZ패널단의 신규 정책을 토대로 해당 부서에서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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