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ETF·배당·리츠' 한번에...메리츠증권 투자플랫폼 'Meritz365'

카테고리·퀵·테마검색 통해 맞춤형 ETF 선택 지원
메리츠 투자 노하우 집대성한 365시리즈 '끝판왕'

메리츠증권이 종합투자계좌 'Super365', 채권 종합 투자서비스 'Bond365'에 이어 투자 노하우를 한 곳에 모은 금융상품 투자 플랫폼 'Meritz365'를 출시해 운영 중이다.

지난달 10일 출시한 'Meritz365'는 메리츠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Meritz Smart'에 접속해 초기화면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채권 종합 투자 서비스인 'Bond365'와 ETF, Income(배당주·리츠) 등 총 세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ETF 카테고리는 종목 실시간 정보 제공과 함께 쉽고 빠른 검색이 특징이다. 기초자산, 투자지역, 상장 국가, 자산규모 등 총 9개 카테고리 통한 맞춤 ETF 검색이 가능하고, 퀵검색을 통해 투자자들이 자주 찾는 기초자산의 종목을 한번에 살펴볼 수도 있다.

메리츠증권의 리서치센터가 직접 선정한 테마 ETF를 검색하는 기능도 있다. 첨단산업, AI·로봇,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종목을 찾을 수 있고, 해당 테마에서 가장 많이 담고 있는 종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검색을 통해 도출한 종목들은 1대1로 직접 비교분석할 수 있다. 기초지수와 연보수, 순자산 등 ETF 투자에 빼놓을 수 없는 기본정보와 수익률, 포트폴리오 까지 꼼꼼히 비교해 최종적으로 투자할 ETF를 고를 수 있다.

Income 카테고리에서는 배당주와 리츠 종목 상세 검색이 가능하다. 조회 기간을 기간별로 설정해 현 시점에서 가장 빨리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미국 배당주를 찾을 수 있다. 

리츠 검색에서는 국내 및 해외 상장 리츠 종목을 숙박, 주거용, 오피스, 리테일, 물류창고 등의 카테고리로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배당주와 리츠 모두 검색한 종목을 별도 화면 전환없이 빠르게 바로 매매할 수도 있다.

Income 카테고리 내 'TAX365'를 통해 세금 관련 콘텐츠도 제공한다. 금융소득종합과세와 양도소득세 등 세금 관련 기본 정보는 물론 세무 캘린더를 통해 월별 세무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절세 전략을 세우는 것도 가능하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365 시리즈’는 365일 쉬지 않고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메리츠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Meritz365는 채권, ETF, 배당주, 리츠의 투자 노하우를 집대성한 365시리즈의 '끝판왕'으로 고객들에게 탁월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수익 (park22@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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