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 ‘롬’, 득템 재미 높였다…아이템 획득률 대폭 상향

‘롬’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와 공동 서비스 중인 MMORPG ‘롬’에 신규 콘텐츠와 기능을 추가하고 게임 내 전반적인 보상을 상향했다고 27일 밝혔다.

레드렙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는 MMORPG의 본질의 재미인 사냥과 성장의 재미를 이용자들에게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목표에 중점을 뒀다”라며 “게임 플레이를 통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레드렙게임즈는 사냥을 통한 아이템 획득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전반적인 게임 내 아이템 획득률을 높였다. ▲상위 지역 보스 몬스터 아이템 드랍률 대폭 상향 ▲70레벨 이상 지역 일반 몬스터의 아이템 드랍률 대폭 상향 ▲심연의 성역 보상 상향 및 난이도 시스템 개선 ▲타 던전 대비 아이템 드랍률이 높은 신규 던전 ‘왕의 무덤’ 추가 등이 골자다.

여기에 의뢰 퀘스트를 통한 아이템 획득 재미도 개선해 의뢰 퀘스트 보상을 전반적으로 상향했다. 의뢰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는 ‘의뢰 장비’ 아이템의 획득률도 높이고 의뢰 퀘스트 즉시 완료 기능을 추가했다.

새로운 즐길거리도 더했다. ▲길드 연구소의 신규 연구 ‘끝없는 도전’ ▲신규 시스템 ‘선구자의 가호’ ▲신규 능력치 ‘경직 저항’과 ‘경직 적중’ ▲유물 장신구 강화 합산 옵션 등이 추가됐다.

이용자 의견도 반영했다. 공식 커뮤니티의 ‘PD 브리핑’을 통해 이용자들이 전달한 의견을 기반으로 클래스 간 스킬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를 적용했으며 매크로 및 불법 프로그램 이용자 대응 강화를 위한 ‘매크로 패널티 시스템’을 도입했다.

레드랩게임즈는 “‘롬’을 통해 MMORPG 본질의 재미를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면서 정기적인 소통을 이어나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