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강 환경관리 활동, AI 챗봇으로 확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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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미호강 유역의 각종 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술로 통합해 도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로 제공하는 '미호강 통합환경정보 플랫폼'이 추진된다.
도 관계자는 "지역 거브테크가 될 미호강 통합환경정보 플랫폼을 통해 도민들과 더욱 소통·공유·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충북의 중심하천 미호강의 다양한 분야와 활동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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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 미호강 유역의 각종 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술로 통합해 도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로 제공하는 '미호강 통합환경정보 플랫폼'이 추진된다.
충북도와 소프트웨어 업체 데이터센트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거브테크(GovTech, 정부+기술) 창업기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거브테크는 정부(Government)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공공데이터와 AI를 활용해 공공현안과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에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를 일컫는다.
이 플랫폼은 미호강 유역의 수질, 수량, 생태계,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분산된 공공데이터를 통합하고, AI 챗봇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실시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미호강 맑은물 사업 프로젝트와 민·관·산·학 협력 거버넌스를 추진 중인 도는 관(官) 주도 환경정책과 민간분야의 일상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민관협력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 관계자는 "지역 거브테크가 될 미호강 통합환경정보 플랫폼을 통해 도민들과 더욱 소통·공유·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충북의 중심하천 미호강의 다양한 분야와 활동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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