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서 일면식 없는 승객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여성

양효원 기자 2024. 6. 27. 1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 안에서 일면식도 없는 승객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27일 성남수정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 50분께 시내버스 안에서 갑자기 앞자리에 있던 B(50대)씨 목 부위를 흉기로 찔렀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언니를 죽인 범인이다" 등 횡설수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성남시 수정구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 안에서 일면식도 없는 승객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27일 성남수정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 50분께 시내버스 안에서 갑자기 앞자리에 있던 B(50대)씨 목 부위를 흉기로 찔렀다.

B씨는 찰과상 등 부상으로 병원 이송됐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언니를 죽인 범인이다" 등 횡설수설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