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또 터진 논란..15기 정숙 "17기 영수 성희롱+개고기 발언 불쾌" 통편집 주장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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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7기 영수(이하 가명)가 15기 정숙을 공개 저격한 가운데, 15기 정숙이 폭로로 맞섰다.
17기 영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5기 정숙과 나는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먼저 15기 정숙은 30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 17기 영수의 성희롱성 발언을 문제 삼았다.
뿐만 아니라 정숙은 영수가 데이트 도중 두 차례나 "개고기를 먹었다"라는 발언을 해 심기가 불편했다고 토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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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영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5기 정숙과 나는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최근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나 20일 방송에서 엇갈린 최종 선택을 보여준 바. 15기 정숙은 돌고 돌아 18기 영호를 선택하며 커플이 됐고, 17기 영수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나솔', 또 터진 논란..15기 정숙 "17기 영수 성희롱+개고기 발언 불쾌" 통편집 주장 [★FOCUS]](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starnews/20240719150502631wpde.jpg)
먼저 15기 정숙은 30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 17기 영수의 성희롱성 발언을 문제 삼았다. 영수는 첫 데이트 중 정숙이 겉옷을 벗자 "오 반전인데. 눈을 어디에다 둬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했던 바. 그는 "다시 입을게. 이상한 말 하지 마"라는 정숙에게 "자기가 섹시하게 입었으면서. 너 오늘 섹시 콘셉트지?"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정숙은 "영수의 '반전이네' 그 발언 솔직히 기분 나쁘다. 뭐라고 하려다가 그분이 너무 욕먹을까 봐 말았다. 갑자기 X치네. 제가 붙은 옷 입었는데 겉옷을 벗으니까, 영수가 '반전이네' 그랬다. 솔직히 기분 나쁨. 인터뷰 때 말하려다가 욕먹으실까 봐 참았다. 참았는데, 근데 이렇게 나만 나락 보내네? 그때 기분 안 좋았는데도 티 안 냈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나솔', 또 터진 논란..15기 정숙 "17기 영수 성희롱+개고기 발언 불쾌" 통편집 주장 [★FOCUS]](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9/starnews/20240719150503094knoy.jpg)
하지만 정숙은 "근데 여자가 그런 말을 듣고 '헤헤' 거리면 걸레 아닌가요. 당연히 기분 상하는 거 아니냐"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정숙은 영수가 데이트 도중 두 차례나 "개고기를 먹었다"라는 발언을 해 심기가 불편했다고 토로하기도. 그는 "'개고기'는 진짜로 영수가 한 말이냐"라는 물음에 "네 맞습니다"라고 답했다.
정숙은 "영수가 카메라 다 있는 데서 말했다. 그것도 이틀 연속으로. 그래서 아예 상관 안 하시는 줄 알았다"라며 "그래서 제가 인터뷰 때 제작진에게 보신탕 발언은 좀 아닌 거 같다고 말했다. 근데 그것도 (제작진이) 편집하셨다. 저는 당연히 인터뷰에 나올 줄 알았다"라고 '악마의 편집'을 주장하기까지 했다.
정숙은 "정리하면 1. (영수) 본인이 보신탕 이야기 함 2. 제가 인터뷰 때 '좀 놀랐다. 취향 존중이긴 한데 데이트 중에 할 발언은 아닌 듯' 말했다 3. (영수가) 다음날 아침에 찾아와서 보신탕 먹는다고 무시당한 거 같다고 함. 4. 무시하는 거 아님. 그냥 놀랐을 뿐이라 답함"이라고 거듭 얘기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까지 발언했는데 싸그리(깡그리) 통편집할 줄이야 알았을까요"라며 "아마 본인도 ('개고기' 발언이) 나올 거라 예상했다고 본다. 근데 안 나와서 천만다행이었던 거고"라고 꼬집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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